유튜브 "미성년자 등장 동영상에 댓글 차단"
유튜브가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동영상에는 사람들이 댓글을 올릴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가 소아성애자와 어린이를 괴롭히는 사람들로부터의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동영상에는 댓글을 올릴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지난주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악의적인 행동에 노출될 수 있는 수천만 건의 동영상에 댓글을 차단했다”라고 발표했다.
유튜브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나오는 동영상들을 계속 확인하고 이들 비디오에 대한 댓글 중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수잔 보이치키 유튜브 최고경영자는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최근 유튜브에서 어린이 안전과 관련된 심각한 사건들이 발생했고, 미성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보다 우리에게 더 중요한 일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유튜브에 따르면 아이들이 등장하는 동영상이라도 일부 제작자의 영상물에는 계속해서 댓글이 달릴 수 있다. 하지만 유튜브는 “이 경우 각각의 채널들이 댓글을 완화시키도록 관리하고, 댓글 피해로 인한 위험 수위가 매우 낮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소아성애자들이 유튜브에 나오는 미성년자 영상을 공유하고 악성 댓글을 달고 있지만 유튜브가 이를 방관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후 이번 조치가 내려졌으며, 최근 몇 주 동안 디즈니, AT&T, 맥도날드, 네슬레 등 대형 광고주들이 유튜브에서 광고를 철회한 바 있다.
출처 SBS Kore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