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2월부터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시 벌금 $1,000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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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09:36
퀸즐랜드, 2월부터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시 벌금 $1,000불 시행
퀸즐랜드 주정부 당국은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운전자에게 내년 2월 1일부터 벌금 $1,000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벌금은 $400인데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대폭 늘린 금액입니다. 이에 추가로 1년 이내에 두 번 이상 발칵될 경우 면허 취소의 위험이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마크 베일리 교통부 장관은 현재 NSW에서 사용 중인 감지용 카메라를 앞으로 퀸즐랜드에도 도입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늘 아침 ABC 라디오를 통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어려운 법이다. 이 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며,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운전자들이 목숨을 거는 행위와 같고, 오랜 시간이 소요될 필요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 것이 사람들이 가장 안전할 방법이다. 그러므로 지금 바꾸어야 한다.”라고 강력히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상 출처 : Nien News Australia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