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호주의 역사 간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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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역사적인 날이죠 :) 


그런데, 혹시 호주의 역사에 대해서는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영국의 식민지, Aborigine, 백호주의, ANZAC  등 들어만 보셨다면 !? 

   

#inOZ꿀팁에서 아주 간단하게 큰 틀만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호주에 정착한 원주민, Aborigine (어보리진, 혹은 애버리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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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6만년 전, 아시아에 살던 원시인들이 바다를 건너 지금의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륙에 정착했다. 호주에 정착한 원주민들은 고대 인류와 DNA가 가장 비슷한 종족이기도 하, 크게 어보리진 혹은 애버리지니(Aborigine)로 알려진 원주민들과 북쪽의 토레스 해협 원주민’, 이 두 분류로 나뉜다.

 

 

항해술의 발달과 함께 17세기에 네덜란드의 모험가들에 의해 오스트레일리아가 발견되었고 당시 약 100만명의 애버리진 300여개의 부족 국가가 있었고 이들 사이에서 적어도 250개의 언어 및 700여개의 방언이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영국인과 원주민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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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770년 영국인인 제임스 쿠크가 동부해안지역에 당도해 뉴사울스웨일스라는 이름을 붙여 영국땅이라고 선언하였고 1788126일 영국인들의 오스트레일리아 집단이주가 시작되었으며, 초기 이민단 1,030명 가운데 죄수가 736, 나머지 대다수는 빈민들이었다고 전해진다. 영국인들의 정착지가 오스트레일리아 전역으로 점차 확장됨에 따라 영국인들과 원주민들이 충돌하게 되고 이 싸움은 대부분 영국인들이 승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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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40여년 만인 1828년께에 호주 전역이 영국 식민지가 되었으며 그때부터 백인들의 토착 원주민 말살이 시작됐고 호주 원주민 35만명은 강제이주, 인종말살, 식민정책, 전염병 등으로 거의 다 사망하였다. 이때 영국, 유럽인들이 본격적으로 유입된 19세기 동안 원주민의 인구는 90%가 감소했다고 전해진다.

 

 

 

골드러시, 백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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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년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 주 일대에서 금이 발견되었고 중국(청나라)부터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골드러시) 이와 함께 기술자, 장사꾼이 모여들어 경제 호황에 이르자 호주는 인구와 산업, 경제가 급격히 성장하게 된다.

이로 인해 임금 경쟁이 발생하자 호주 대륙의 인구 대다수를 구성하던 백인들은 모든 유색 인종을 배척하고 백인들만의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법안을 제정한다.(백호주의

 

 

 

 

유레카봉기, 1901년 오스트레일리아 연방결성 

 

ca0de625705bc2d54d8e2ce481ab55d2_1565763 멜버른 유레카 타워 (유레카 방책봉기를 기념하기 위해 건축되었음)
 

 

노동운동도 활발해져 남쪽의 멜버른에서 높은 세금에 맞서 광부들의 봉기가 일어나고(유레카 봉기) 이에 영국이 1855년 호주 대륙의 식민지 헌법을 제정하고 자치정부 수립을 허락하면서 폭 넓은 자치권을 부여 받은 호주 식민지의 각 주들은 외교권, 군사권을 제외한 모든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1901 1 1, 6개의 식민지 주는 영연방 내의 자치령으로서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을 결성하고, 각각의 식민지 주는 연방주로 자리매김하였다. 1942 10 9일 외교권과 국방권을 얻은 독립국이 되었으며 1986 3 3일 독자적인 헌법이 마련되었다.

 

 




 

ANZ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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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호주와 뉴질랜드의 청년들은 영국의 전쟁을 위해 강제로 징집 되었는데, 이를 “Anzac”이라고 한다. 이때 갈리폴리 전투로 많은 청년들이 사망했다. 2차 세계대전까지 징집되면서 도합 4만여 명이 사망하였고 이는 성인 남성 인구 중 2%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도둑맞은 세대, 백호주의 정책 폐지 및 인종차별금지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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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차 세계대전 이후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자 대대적으로 백인 위주의 이민을 받아들였다. 그 와중에 백인과 원주민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아이들을 부모와 떼어놓는 정책을 실시하였고, 이렇게 고아 아닌 고아로 입양되어 자란 혼혈아들을 호주에서는 도둑맞은 세대라고 부른다.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목축업, 농업 등에 진출해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위치에 올라서자 1973년부터 백호주의 정책을 폐지하고 인종차별금지법을 제정하기도 하였으며 유색인종에 대한 이민도 전면 허용하게 되었다.

 

 


 

다문화국가,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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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시아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호주의 수출에서 한중일 동아시아 3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엔 오히려 서구 국가들보다 인종주의가 약화된 편이다. 또한, 형식적이긴 하지만 여전히 영국의 군주를 국가원수로 모시며 영연방의 일원으로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관련 칼럼

원주민 화해의 주간 맞아원주민 역사 진실 말하기” 

 https://www.inoz.com.au/bbs/board.php?bo_table=aus_news&wr_id=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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