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초기정착 | 단기 숙소 찾는 법 편

처음 호주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숙소를 찾는 일" ! 

짐을 풀고 잠을 자고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숙소가 필요하겠죠?

처음 도착해서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

덥석 방을 장기로 계약했다가 먼 곳에 일자리를 구하거나 동네가 마음에 들지 않게 되면 큰일이죠.

그래서, 막 호주에 도착한 여러분께는 단기 숙소에 머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백패커스나 에어비앤비에 묵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그 보다 좀 더 저렴한 방법이 있어요!

#인오즈꿀팁 에서 알려드릴게요 :)

----------

단기 쉐어하우스에 머물기 !  

 

단기 쉐어하우스는 며칠 ~ 1주일 정도 머물 수 있는 숙소로,

일반적인 호주의 쉐어하우스와 비슷하지만, 단기 거주자들을 위한 편의를 봐줍니다.

이를테면, 호주에서 방을 구하면 일반적으로 디파짓 (2주치 방값)이 필요하고, 방 빼기 2주 전 노티스를 주어야 하는데,

단기 숙소는 이런 절차를 생략하는 거죠.

대신, 방값은 일반적인 숙소보다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대개의 경우 키 디파짓이 있는데요, 큰 돈이 아닐 뿐더러, 방을 빼고 키를 반납하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브리즈번에 오고 싶으신 분들은 브리즈번 한인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숙소정보를 클릭해 줍니다.

그리고 검색창에 ‘단기’라고 치시면 단기숙소 정보들이 나온답니다.

​

일단 단기 쉐어하우스에 짐을 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도시 곳곳을 둘러보고 장기적으로 살고 싶은 지역을 골라 방을 보러 다니시면 됩니다. 학교나 일자리도 알아봐야겠죠. 단기 쉐어하우스 마스터들은 아직 이 도시가 낯선 쉐어메이트를 위해 교통편과 지역 정보 등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한, 쉐어하우스에서 다른 쉐어메이트들을 만나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친분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

참고 ) 도시별 숙소비 순위

1. 시드니

2. 멜버른

3. 브리즈번

4. 애들레이드

자료출처. 고릴라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