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오즈 통신원 2기 하니지] 선샤인 코스트 여행 코스 추천(마켓, 비치, 룩아웃 등등)
>> 선샤인코스트 여행 일정 ~ 유튜브로도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인오즈 통신원 2기 하니지입니다
제가 통신원으로 약 3달 동안 활동했는데요
이번이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네요 ㅠㅠ
호주도 이제 코로나 규제가 나름 완화되어가고 있죠
그래서 다시 여행에 관련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
제가 브리즈번에 지내면서 퀸즐랜드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요
그 중에 제일 좋았던 선샤인 코스트 여행을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여행사를 끼고 다녀왔지만 코스가 너무 좋아서
자유여행으로 간다고 해도 추천드리는 일정입니다!
1. 이문디 마켓
이문디 마켓은 선샤인코스트에서 규모도 크고 역사도 매우 오래된 마켓입니다
마켓이 열리는 날에는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먹거리도 너무 많고, 호주에서 유명한 도마도 볼 수 있어요
특히 퀸즐랜드의 명물 수제 진저비어를 맛볼 수 있는데요
너무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서 글쓰고 있는 중에도 마시고 싶네요 ㅠㅠ
2. 누사 메인 비치
선샤인코스트에도 정말 이쁜 해변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곳은 누사 메인 비치입니다
제가 퀸즐랜드 여행중에서 가장 최고라고 손꼽는 곳이에요!
물 색깔도 예쁘고 주변에 맛집도 줄지어 있어서
제대로 휴양지 놀러온 느낌 뿜뿜뿜 난답니다 ㅎㅎ
제가 여행갔을때는 너~무 더운 여름이여서 젤라또를 사먹었는데요
한여름 바다구경을 하고 먹는 젤라또는 사랑인거 아시쥬..♡
3. 발모랄 전망대
몬트빌 마을을 지나면 발모랄 전망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 여기서 인생 구름을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씀드려요..
구름이 몽실몽실해서 마치 토이스토리 포스터 같았어요!
그리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선샤인코스트의 전망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다만 고도가 높아서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답니다 ㅎㅎ
여름에 가도 쌀쌀한 정도였으니 외투는 필수입니다!
4. 메리 케언크로스 파크
메리 케언크로스는 11봉우리의 산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광활한 자연을 내려다보며 호주는 참 넓다...고 느꼈어요
자연의 규모가 차원이 다르다고 할까요 ㅎㅎ
선샤인코스트는 브리즈번 시티에서 2시간이면 갈 수 있어서
당일치기로도 괜찮지만 하루로는 너무 아쉬운 곳이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숙박도 하고 돌아오고 싶은 이곳!
퀸즐랜드에 머무른다면 꼭 선샤인코스트를 여행해보세요 ★.★